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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의 반전' 서울 입성 기회 노리는 외지인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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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세 줄어들고 매물 쌓이는 서울…외지인 관심
"상승세 꺾이거나 하락세 보일때 외지인 수요 늘어날 것"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 대출 규제로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서울 입성을 노리는 외지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 호가는 높은 수준이지만 신고가 대비 낮은 가격의 매물이 쌓이고 있어서다.

부동산이 안전자산이란 인식이 강해진데다 특히 서울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도권보다 집값 방어가 유리하다는 점이 외지인들을 끌어모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출규제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만큼 집값 하락기를 서울 진입 기회로 여기는 매수자들의 매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집값 상승세가 꺾이면서 서울 입성 기회를 노리는 외지인들의 증가로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강남3구는 물론 상급지로 꼽히는 마포·용산·성동 그리고 내집마련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지역에도 지난 주 이후 매수문의가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서울 성동구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집값이 떨어지고 있고 서울지역도 하락 전환이 이뤄질 것이란 진단이 나오면서 외려 매수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서울 입성을 노리는 외지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핌db]

◆ 집값 상승세 줄어들고 매물 쌓이는 서울…외지인 관심

정부의 대출규제로 서울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매물 역시 쌓이면서 서울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매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0.06% 상승하며 35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조만간 하락 반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매수심리 위축으로 매물 역시 늘고 있다.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9086건이다. 올해 1월초와 비교하면 20.5% 증가한 수치다. 전국 시·도 가운데 충북(27.7%), 광주(25.1%), 대전(23.9%), 전남(23.0%), 인천(20.7%)에 이어 6번째로 높다.

아직까지 호가는 높은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하지만 집값이 한풀 꺾이면서 수도권이나 지방권 수요자들은 서울 진입 기회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집값 급등기에 서울 아파트를 매수한 외지인 비중은 20%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2022~2023년 부동산 침체기로 서울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서울 주택을 매수한 외지인 비중은 30% 수준까지 치솟기도 했다.

2021년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는 5054건이다. 당시 서울 아파트를 매수한 외지인은 908명으로 매매거래의 18%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 서울 집값이 하락하며 2022년 12월에는 비중이 36%까지 늘어났다. 이후 비중이 점차 낮아지긴 했지만 2023년 상반기까지 25% 수준의 비중을 유지했다.

올해 들어 3월부터 집값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5월에는 외지인 매수 비중이 20.5%까지 내려앉았다. 하지만 정부의 대출규제가 이어지면서 지난 9월 기준 서울 아파트를 매수한 외지인은 전체 매수자의 22.8% 수준까지 올라왔다.

서울 집값이 크게 오를 때는 비용 부담에 따라 투자수요인 외지인 매수가 줄어들지만 상승세가 꺾이거나 하락세를 보일 때는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집값이 오른 뒤 매수할 경우 차익을 보기 어렵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상승세 꺾이거나 하락기 접어들면 외지인 수요 늘어날 것"

최근 들어 부동산이 안전자산이란 인식이 강해진데다 서울의 경우 집값 방어가 유리하다는 점이 외지인들을 끌어모으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치구별로 차이는 있지만 거듭되는 가격 등락에도 서울은 수도권이나 지방권보다 상대적으로 하락폭은 적고 상승폭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대출규제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외지인들의 서울 아파트 매수는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수도권이나 지방에 주택을 갖고 있는 수요자들의 갈아타기도 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3구나 한강변에 아파트가 위치해 가격 상승폭이 큰 지역이나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자치구의 매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해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외지인이 몰린 지역은 송파구로 947건의 거래가 있었다. 뒤를 이어 강동구(745명), 노원구(719명), 강남구(717명), 성동구(623명) 순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인기주거지역으로 꼽지 않는 지역은 외지인 거래가 많지 않았다. 종로구는 97명으로 가장 거래가 적었으며 강북구(123건), 금천구(147건), 중구(154건)는 외지인 유입이 적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은 대내외 변수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지만 상대적으로 서울의 경우 하락폭이 작고 상승폭이 크다"면서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꼭지를 잡을 수 있다는 우려에 집값 상승세가 꺾이거나 하락세를 보일 때 서울에 입성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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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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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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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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