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연말을 맞아 김장 봉사활동과 기부 등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20개 코레일 직원봉사단은 다음달 20일까지 각 지역 복지기관 50곳과 연계해 저소득층과 어르신 등에 9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대전 동구청이 주최한 김장 봉사에 동참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2024.11.25 gyun507@newspim.com |
먼저 이날 오후 코레일 본사 직원들은 대전 동구청이 주최한 '따뜻한 온정의 겨울나기 김장 봉사'에 동참해 김장 후원비 7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직원 20여 명이 직접 김장을 담그고 취약계층 300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북·충북 등 지역본부에서도 각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김장봉사 ▲후원금 기부 ▲방한용품 및 생필품 지원 ▲연탄배달 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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