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비자(Visa)와 해외직구 가맹점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 '마이셀렉트샵(MySelectShops)'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매년 11월 진행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를 맞아 해외직구 쇼핑 고객을 위해 비자, 플랫폼운영사 PerformID와 마이셀렉트샵을 열었다. 혜택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신한 SOL페이 앱 내 SOL트래블플러스(SOL트래블+)를 통해 마이셀렉트샵에 접속한 다음 회원가입 후 유효한 신한 비자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이후 마이셀렉트샵을 경유해 접속한 해외직구 가맹점에서 등록한 신한 비자카드로 결제 시 가맹점별 적립률에 따라 최대 87.5%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마이셀렉트샵에는 패션·잡화를 비롯해 럭셔리, 건강·뷰티, 디지털·가전, 생활·주방, 트래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해외직구 인기 가맹점 수십여 곳이 포함돼 있다. 대표적으로 ▲센스(SSENSE) 최대 22% ▲마이테레사(MYTHERESA) 최대 14.5% ▲미스터포터(MR PORTER) 최대 15% ▲24S 최대 12.5% ▲아이허브(iHerb) 최대 12% ▲트립닷컴(Trip.com) 최대 8%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마이셀렉트샵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첫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마이셀렉트샵 구매 이력이 없는 신한 비자카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30달러 이상 결제 시 20달러를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
마이셀렉트샵과 관련한 상세 내용 및 유의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4.11.21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