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가랑비…낮 최고 12~17도

기사입력 : 2024년11월21일 06:26

최종수정 : 2024년11월21일 06:26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1일 목요일은 전국에서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볼 수 있겠으며, 중부지방과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새벽부터 인천·경기 남부와 충청권에서 오기 시작한 비가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전북 북부까지 확대되다가 늦은 오후 들어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1~5mm가 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0~11도, 낮 최고 기온은 12~17도가 예보됐다. 비로 인해 기온이 떨어져 매우 춥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5도 ▲청주 6도 ▲광주 5도 ▲전주 5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청주 15도 ▲광주 15도 ▲전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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