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캠코, BNK부산은행과 부산지역 대학생 직무역량 향상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BNK부산은행은 지난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8기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BUFF 8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지역상생·기업 미래전략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기업이해·직무역량 등이 향상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86명의 'BUFF 8기' 대학생들은 총 10개 조로 나누어 4개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펼쳤다. 캠코와 BNK부산은행은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발표 충실도 부분을 심사해 최종 5개 조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6조의 '지역 상생을 위한 공공개발사업 추진 방안'이 독창성과 실현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 밖에 'MZ고객의 특성·기반한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 4조가 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대학생의 나눔문화(교육·재능기부 등) 확산을 위한 금융공기업의 역할과 실질적 지원방안'을 발표한 10조를 포함한 총 3개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8기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에서 엄태주 캠코 경영지원실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경진대회 수상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최우수상 1개 조에는 장학금 100만원, 우수상 1개 조에는 50만원, 장려상 3개 조에는 각 30만원 총 2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부산대학교 무역학부 3학년 최윤서 학생은 "이번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를 준비하며 의사소통과 금융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고, 향후 진로와 취업 목표를 확고히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국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곧 우리 사회의 주축이 될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볼 수 있어 캠코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부산지역의 인재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의 양성과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와 BNK부산은행은 'BUFF 8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금융세미나 ▲취업 컨설팅 및 NCS 특강 ▲캠코·BNK부산은행 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금융 및 취업 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