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 명에 방한용품 전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S일렉트릭은 경기도 안양시 내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 명에 약 5000만 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는 요즘 회사가 준비한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구성원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 임직원 봉사단이 방한 용품을 준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