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지난 18일 평택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쓰레기의 과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최선자·소남영·최재영·최준구 의원과 평택시의회, 평택시청 직원 등이 함께했다.
명사초청 강연회에서 축사 중인 강정구 의장 모습[사진=평택시의회] |
이날 곽재식 작가(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기회, ESG와 기후변화 시대의 산업과 경제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소각장 기술 △배터리가 바꾸는 국제질서와 기후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명사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가 시민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강정구 의장은 "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쓰레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기후환경을 살리는 과학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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