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로레알코리아, ESG 실천 맞손

기사입력 : 2024년11월19일 09:22

최종수정 : 2024년11월19일 09:22

리필제품 확대·친환경 광고 개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로레알코리아와 친환경 비즈니스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네이버는 지난 18일 로레알코리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네이버 생태계 내 판매자와 이용자의 ESG 참여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네이버쇼핑에서 리필 제품 프로모션을 실시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한다. 지난 10월에는 '럭셔리 라운지 리필 위크' 캠페인을 통해 뷰티 상품 구매 시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지원했다.

네이버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왼쪽)와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 [사진=네이버]

또한 온라인 광고 집행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 방안도 논의한다. 네이버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레알코리아의 광고 집행 시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브랜드 사용 친환경 광고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회 공헌 분야에서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엔트리'와 로레알코리아의 '어반디케이' 브랜드가 협력해 '사이버 폭력 OUT'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네이버 생태계 내의 광고주와 판매자, 이용자들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