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SK하이닉스 투자한 신규 D램 생산기지 조성 중
전매 제한 없는 합리적 분양가로 주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청주 가경동에 위치한 민간 임대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청주 센트럴(시공 예정사)이 산업단지에 대한 각종 수혜를 받으며 지난 16일 오픈했다.
[사진 = 쌍용 더 플래티넘 청주 센트럴(시공예정사)] |
최근 청주에는 SK하이닉스 등 각종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위치상으로도 대한민국의 중부권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과 각 지방이 연결되는 곳으로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상황에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시대를 맞아 국내 생산 기지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겠다는 발표가 있었으며, 특히 청주에 있는 하이닉스에는 약 2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D램 생산 기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청주 센트럴(시공 예정사)은 지하 6층~지상 49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2개 동으로 공동 주택 482세대, 오피스텔 66실이다. 특히 공동 주택의 경우 59A, 59B, 59C, 84A, 84B, 84C 타입의 4Bay 중소형 평형 구조로 입주민의 취향을 존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더해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통풍과 일조량 면에서도 우수하다.
각 세대별로 안방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을 필요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84B의 경우 공간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ㄷ'자형 주방 배치를 활용했고, 아일랜드 식탁, 컨버터블 오브제 컬렉션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효율 창호 및 단열재를 사용해 결로 저감 및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바닥 충격음 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는 발산공원, 경산공원, 꽃재공원 등 힐링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중부권 첫 메가박스 MX관이 들어선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도 눈에 띈다. 부모산이 인근에 있어 숲세권도 확보해 일부 세대의 경우 부모산 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병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교육적인 인프라도 확보했다. 사업지 1km 이내에 약 7개의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어 우수한 원스톱 교육 여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시킬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쌍용 더 플래티넘 청주 센트럴(시공 예정사)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는 민간 임대 아파트다. 전매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며, HUG가 보증하고 있어 대출금이 90% 가능한데다, 저금리가 2.5%이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