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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개 시군 한파특보...전날보다 10도 떨어져

기사입력 : 2024년11월18일 08:31

최종수정 : 2024년11월18일 08:32

[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18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전남 7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전날에 비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전남 담양, 곡성, 구례, 장성, 순천, 완도, 영광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강추위에 웅크린 시민들. [사진=뉴스핌 DB]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주요지점 일최저기온 구례 성삼재 –3.9, 광양 백운산 0도, 순천 2.2도 곡성 2.5도, 조선대(광주) 2.7도, 상무대(장성) 2.8도, 나주 3.3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 또한 10도 내외에 머물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흥, 여수, 해남,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됐다.

내일(19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7도, 최고 13~15도)보다 조금 낮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또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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