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 통해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송재등 전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영통구청에서 열린 '수원시 11월의 만남'에서 송재등 전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민간인·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송재등 전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2013년 매탄3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2017~2019), 영통발전연대 회장(2021~2022) 등을 역임했다.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후 신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 주민자치 인재양성 프로그램 '매탄소년단(MTS)' 기획 ▲매여울 벚꽃축제 개최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 개최 ▲매여울 나눔장터 개최 등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재등 전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수원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주민자치회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