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최고기온은 19~21도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으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중부지방은 흐린 후 점차 개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오후부터 그치겠으며 제주도는 16일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흐린 동안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14~15일)은 제주도가 5~20mm, 전남남해안, 경남남해안이 5~10mm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6도, 낮 최고 기온은 19∼2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예보는 WHO 기준으로 전국 '좋음'~'보통'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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