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브이첨단소재의 2024년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대비 개선됐다.
13일 이브이첨단소재는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48.4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이며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567.7억원과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대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514.2억원, 영업손실 0.4억원이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478.9억과 영업이익 3.3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돼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했다.
이브이첨단소재의 관계자는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인 액트비젼의 실적의 개선과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FPCB의 판매 및 수주 잔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더불어 고객 중심의 협력과 지속적인 원가, 제품 혁신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 베트남 빈푹성 전경. [사진=이브이첨단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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