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 '비브스튜디오스'가 서울시 성동구 일대에 자사 AI 포토부스 '스냅파이(SNAPAI)'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냅파이(SNAPAI)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사진 = 비브스튜디오스] |
스냅파이는 비브스튜디오스가 개발한 포토부스 브랜드로, AI 기술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포토부스 기기다. 브랜드 이름인 스냅파이(SNAPAI)는 간편한 의미의 '스냅(SNAP)'과 AI 기반 포토 브랜드라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다.
스냅파이는 촬영한 사진을 만화 속 캐릭터처럼 바꿔주는 '플레이툰' 기능과 캐릭터화 하는 '캐리커쳐' 기능, 다양한 환경과 배경으로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주는 'AI 프로필' 기능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췄다.
지난 8일 정식으로 오픈한 스냅파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일대에 위치했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총 3층으로 구성돼 1, 2층에는 스냅파이 포토부스가 들어서며 3층은 셀프 포토 스튜디오가 마련됐다.
1층 포토부스에서는 기본 베이직 촬영과 플레이툰, 캐리커쳐, AI프로필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볼 수 있다. 2층은 DJ, 미니어쳐, 슈퍼마켓 등 다양한 컨셉으로 이뤄진 컨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3층에서 이용할 수 있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사진 촬영을 위한 전문 사진 기기가 마련돼 전문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비브스튜디오스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토부스 이용권 제공 및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관계자는 "스냅파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AI 기능을 활용한 예쁜 사진을 소장할 수 있는 스냅파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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