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4일까지 본사 2층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57분 동안 공사 대표 캐릭터 '방울이'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판매대금 전액은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금액으로 사용된다.
1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 본사 2층에서 '방울이와 함께 미리메리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는 공사 대표 캐릭터 방울이를 활용한 인형과 키링, 쿠션 등 총 8종의 상품이 진열된다. 산타처럼 꾸민 방울이와 달력, 엽서, 방울이 포토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팝업스토어는 공사 창립기념일(11월 16일)을 기념하고, 공사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물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기후테크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시기인 만큼 글로벌 무대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업 브랜드를 강화해 가겠다는 목표다.
김태광 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이에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이 확대되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역할과 기능도 세계무대로 넓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비전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방울이 팝업스토어가 11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 2층에 마련됐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4.11.11 sheep@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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