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성료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을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뉴욕, LA, 런던, 상하이, 두바이에서 열렸으며 누적 4만여 명이 참여했다.
두바이에서 진행한 불닭소스 행사. [사진= 삼양라운드스퀘어] |
'소스 익스체인지'와 '불닭라이더'를 통해 총 7만여 개의 불닭소스 제품을 제공했다. 캠페인의 마지막으로 '불닭 어워즈'를 진행해 50명을 선정해 불닭 트로피와 스페셜 키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인 만큼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했는데, 수많은 분들이 불닭 브랜드에 대한 진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고 현장을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불닭볶음면, 소스를 비롯한 불닭 브랜드를 중심으로 K-푸드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스플래시 불닭'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1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 매일 864회씩, 4주 동안 총 2만 4천 회 이상 노출되며 러닝타임만 약 67시간에 달한다. 광고에서는 호치가 햄버거, 피자, 라면 등 각종 음식에 삼양식품의 불닭 소스를 뿌리며 'WANT SOMETHING HOT?'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