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통해 감사전문성 강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오른쪽)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역량 강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교류 ▲반부패·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는 "기관 간 자체감사 분야의 실무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