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다양한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항공권부터 생활용품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것.
올해 6월 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제도 스카이패스(SKYPASS)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국가서비스대상 항공멤버십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쟁력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우선 다음 달 31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마일리지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선별로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로 결제 후 탑승 완료하면 최대 2000마일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최대 30%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는 복합결제서비스다.
또 보너스 항공권을 보다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너스 핫픽'도 운영하고 있다. 보너스 핫픽은 고객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보너스 항공권을 신규 구매할 때 공제 마일리지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대한항공의 다양한 굿즈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KAL스토어에서도 인기상품 할인 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3만마일 이상 대한항공 로고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피자, 햄버거, 치킨 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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