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학능력시험일(11월 14일)에 맞추어 7일 오후 서울도서관 외벽에 수험생 응원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서울시의 취약 계층을 위한 대표 교육 지원 사업인 ‘서울런’의 사업 취지에 따라 올해 다가오는 대학 입시를 응원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바라는 의미에서 찹쌀떡이 서울도서관에 붙어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서울시가 게시한 작은 현수막이 그간 수능 준비를 위해서 달려온 서울런 참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7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