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대통령실 "尹, 美 대선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 소통 기회 마련"

기사입력 : 2024년11월06일 15:49

최종수정 : 2024년11월06일 15: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미일 정상회담 연내 추진 생각 확고"
김태효, 외교안보 성과 및 계획 브리핑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실은 6일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과 당선인 간에 소통의 기회가 빠른 시일 안에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캠프 주요 참모들, 그리고 과거 정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조력자들과 긴밀한 소통과 정책 협의를 지속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이 관계자는 미국 대선 당선자와의 소통 가능 시점을 묻는 질문에 "잠재적 승자가 승리 선언을 할 수 있고, 그 승리 선언에 대해 상대 후보가 패자 선언을 하고 축하 메시지를 낼 때 우리 정상이 움직일 수 있는 타이밍이 시작된다고 본다"고 답했다.

미 대통령선거 이후 연내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별도로 연내에 한번 더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은 바이든 대통령도 확고하고, 우리 대통령도 확고하다. 일본도 동의하고 있다"며 미국 선거 결과가 나와야 그 시점과 장소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신 행정부가 바이든정부에서 협정이 완료된 한미 방위비분담금에 대한 재협상 요구를 해올 가능성에 대해선 "내년 2월 이후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대답은 못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분담금 액수 외에도 우리가 한미동맹에서 여러 가지 내용의 기여를 확대해왔고 미국 양 캠프 진영도 그런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막 끝났고, 또 북한이 러시아 파병으로 우리 안보에 위협을 증강하려 하고 있다"며 "정부는 안보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도록 워싱턴 신(新)행정부와 완벽한 한미 안보 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