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위한 신기술 보급·정보 공유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4년 신기술 보급 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중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꿀벌 스마트 사육시설 등의 사례를 공유하며 농가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전남 보성군은 '2024년 신기술 보급 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보성군] 2024.11.06 ojg2340@newspim.com |
군은 올해 총 2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농업과 지역 특화 작목 육성을 포함한 4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농산물이 경매시장에서 적정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경매사 특강도 진행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이 직면한 현안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과 보성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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