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미 대선] 中 언론, 개표상황 실시간 보도하며 촉각 곤두세워

기사입력 : 2024년11월06일 10:42

최종수정 : 2024년11월06일 10: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국의 대통령 선거 투표가 주(州)별로 종료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매체들은 선거현황과 개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를 비롯한 주요 매체들은 미국 대선 투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미국 대선 투표는 알래스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중국시간으로 6일 14시면 알래스카에서의 선거가 마감될 예정이다.

중국 매체들은 개표가 진행중인 미국 주별 상황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6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플로리다 등 10개 주에서 승리가 사실상 확정됐으며, 카멀라 해리스는 버몬트주 등 9개 지역에서 승리를 확정했다고도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미국의 주별 개표상황에 따라 미국 대선 최종 결과가 5일후면 발표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다만 개표 초반이라도 당선자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 보도하고 있다.

또한 중국 매체들은 7개 경합주 예비 출구조사 결과 해리스가 4곳, 트럼프가 2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주요뉴스로 전했다. 

중국의 포털사이트인 바이두(百度)와 대표적인 SNS인 시나웨이보의 인기 검색어에도 미국 대선 관련 검색어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중국인들 역시 미국 대선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0.29 mj72284@newspim.com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