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내 40개 기관과 서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삼척소방서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서약식을 가졌다.[사진=삼척시청] 2024.11.05 onemoregive@newspim.com |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개 읍면동(도계읍, 근덕면, 남양동, 성내동)을 시작으로 선정된 기관영역은 보건·의료 9개, 교육 4개, 복지 5개, 유통판매 12개, 지역사회 6개, 공공서비스 4개 분야로 오는 2026년까지 남은 10개 읍면동을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와 40개 기관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차단수단 등의 활동 협력을 서약하고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삼척시보건소 이희숙 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자살감소에 기여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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