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남해미송새마을금고, 삼천포새마을금고가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새마을금고(왼쪽)와 남해미송새마을금고(오른쪽)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한 뒤 박동식(가운데) 사천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4.10.31 |
두 금고의 임직원 4명은 사천시청을 방문해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는 두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남해미송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상호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금고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금융사업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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