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인력 역량 강화 및 지역인재 양성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30일 양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자동차 정비인력 역량 강화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임병철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지역대학장 직무대리(오른쪽)와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검사 기술력과 경기도내 운수회사 정비기술의 향상을 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육과정 또한 공동 개발 및 홍보함으로써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병철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지역대학장 직무대리는 "내연기관차 위주의 자동차 검사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발맞춘 자동차 검사 기술과 정비 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국가 정책 사업인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하여 공단 자동차 검사의 기술력과 운수회사 정비기술 향상은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라며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분야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