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물복지를 주제로 제작한 전자 동화책을 전북 지역 아동센터 215곳에 5698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림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하림 유니버스'의 다하림팀은 동물복지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특별 교육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하림이 동물복지를 주제로 제작한 전자 동화책[사진=하림]2024.10.29 gojongwin@newspim.com |
이번 전자 동화책은 다하림팀이 하림 멘토와 함께 기획했다. AI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하림의 동물복지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신체장애가 있는 어린이도 쉽게 볼 수 있게 동화책 뒤편에 애니메이션 버전을 QR코드로 삽입했다.
다하림팀은 지난 18일 익산시 '더조은아동복지센터'를 찾아 동물복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소통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동화책 구연, 동화책 부록활동, 동물복지 O,X퀴즈, 키링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하림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더 많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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