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최초 프리미엄 아파트로 공급돼 수요자 주목
지역 내 최고층, 최대 규모 단지 예정돼 랜드마크 '예약'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분양시장에서 '최초∙최고∙최대' 등을 앞세운 단지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단지는 희소성이나 상징성 등에서 명확한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 만큼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기에도 유리해 인기가 높다.
실제로 지난 7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등이 입주한 청주테크노폴리스에 공급되는 최대 규모 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아테라' 브랜드가 처음 적용돼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52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4,692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47.39대 1의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 |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가 울릉군 외에 대구∙경북 수요자까지 몰리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단지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49~94㎡, 총 448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9㎡A 19세대 ▲49㎡B 40세대 ▲49㎡C 39세대 ▲59㎡A 110세대 ▲59㎡B 117세대 ▲59㎡C 120세대 ▲94㎡ 3세대 등이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는 울릉도 내 최초 프리미엄 아파트로 공급된다. 단지 외관에는 해안에 인접한 단지 특성과 울릉도의 해안지형을 형상화한 세련되고 압도적인 디자인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염해 피해 최소화, 시야 확보를 위한 유리 난간과 태풍·해풍 피해에 대비한 세대창호 적용 등 섬세한 디테일로 안전하고 세련된 단지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세대 오션뷰가 가능하고 탁 트인 조망권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 전망대, 야외 캠핑장, 힐링라운지, 오션뷰 피트니스 센터, 인피니티 풀, 실내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이웃과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며 특별한 일상을 누릴 고품격 프리미엄 공유 라운지 공간이 제공된다.
아파트 주차장 진입부터 세대 내부까지 편리하고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통합형 월패드, Push Pull 방식의 안전 디지털 도어록, 무인택배 시스템, LED 조명 시스템, 고화질 CCTV, 주차유도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은 입주민으로 하여금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한다.
게다가 지역 내에 4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여서 희소성이 매우 높고 공급과 동시에 지역 내 최고층과 최대 규모 단지의 자리를 단숨에 꿰차게 된다.
한편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의 시공예정사는 '하늘채' 브랜드를 사용해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코오롱글로벌㈜이며, 자금은 ㈜무궁화신탁에서 맡아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이미 울릉도에 'HEALING STAY KOSMOS' 리조트를 건립해 울릉 주민들에게 신뢰 있는 건설사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다.
무엇보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는 토지계약을 100% 체결했고 추후 조합설립인가 후 사업승인을 득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울릉공항 개항 시기에 발맞춰 아파트 준공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울릉 주민과 더불어 외지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주택 조합원 신청 자격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으로 조합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사업 승인 신청 전까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선착순 가입자 100명에게는 1천만원 상당(부가세 별도, 소비자가격 기준)의 풀옵션 LG전자 가전제품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빠른 조합원 가입이 유리하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위치해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