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유아 보육 질적 향상 가정어린이집 지원 방안 논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에서 유보통합 시대를 맞아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과 가정어린이집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2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전남도 청사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으며 전경선 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주최했다.
가정어린이집 토론회 참석한 (중앙)전경선 의원. [사진=전남도의회] 2024.10.28 ej7648@newspim.com |
전 의원은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는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정어린이집은 출산율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보통합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동남보건대학교 김혜금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전남 영아 보육의 현실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태 전라남도의원, 박은영 동아보건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경선 의원은 8년간의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전남가정어린이집 연합회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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