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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이슈] 31일 조병규 우리은행장 거취 결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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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이사회, 31일 조 행장 거취 논의
5대 은행장 전원 임기 만료, 9월부터 승계 절차
금융사고 책임론 변수, 12월부터 윤곽 나올 듯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2대 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주요 금융그룹의 자회사 대표 선임 절차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올해는 5대 시중은행장 임기가 모두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뜨겁다. 각 은행별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과거 사례를 비춰볼 때 늦어도 12월부터는 5대 은행장 연임(교체) 여부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5대 은행장 인선 레이스의 시작은 우리은행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르면 오는 31일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2024.09.10 choipix16@newspim.com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태에 따른 조 행장 책임론이 커진 만큼 이에 대한 별도의 논의를 자회사대표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 또는 이사회 등의 형식으로 진행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금융당국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임만큼 일정 변동 가능성도 점쳐진다.

업권 전망은 반반이다. 경영성과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지만 내부통제 미흡 측면에서는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다. 일각에서는 조 행장이 임종룡 회장이 취임 후 계파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한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으로 선임된 첫 인사라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국감이 끝나면서 다른 금융그룹도 자회사 대표 선임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을 필두로 국민·신한·하나·농협은행 등 5대 은행장 임기가 모두 올해 말에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연임 또는 교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22년 1월 취임한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지난해 연임에 성공, 유일하게 3연임에 도전한다. 통상 시중 은행장은 기본 2년 임기에 추가 1년을 더해 총 3년이 일반적이지만, 허인 전 국민은행장 등 4년(3연임) 사례도 적지 않다.

실적면에서는 이 은행장 역시 손색이 없다. 다만 국민은행에서도 총 10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 3건이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부코핀은행(현 KB뱅크) 부실 논란이 국감에서 지적되는 등 일부 악재가 걸림돌로 꼽힌다.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승렬 하나은행장은 첫 연임 여부를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리딩뱅크 탈환에 성공했고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등 자산관리 '명가'로 발돋움 하는 등 성과도 우수하다. 특히 두 은행 모두 올해 특별한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무난한 연임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조 행장처럼 잇단 금융사고 책임론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만 총 6건에 달하고 피해금액은 300억원에 육박한다. 여기에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간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지배구조 논란까지 더해져 연임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각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임기 만료 3개월전인 9월부터 승계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각 은행마다 상황이 달라 최종 확정 시점을 전망하기는 어렵지만 과거 사례를 비춰볼 때 늦어도 12월초부터 순자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장 뿐 아니라 모든 자회사 대표 선임은 자추위에서 독자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최종 결정까지는 어떤 예상도 어렵다"며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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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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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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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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