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UCL] '비니시우스 3골' R마드리드, 도르트문트에 5-2

기사입력 : 2024년10월23일 09:41

최종수정 : 2024년10월23일 09:41

애스턴 빌라, 볼로냐 꺾고 3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도르트문트(독일)에 5-2로 역전승을 거뒀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이날 후반 17분과 41분, 추가 시간까지 3골을 터트리며 이날 대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파리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비니시우스가 23일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2024.10.23 psoq1337@newspim.com

3경기에서 2승1패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9위(승점 6·골 득실 +4)에 올랐고, 도르트문트는 2연승 뒤 첫 패배를 떠안으며 5위(승점 6·골 득실 +6)에 자리했다.

애스턴 빌라(잉글랜드)는 같은 날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볼로냐(이탈리아)를 2-0으로 꺾었다. 애스턴 빌라가 UCL 무대에 나선 건 1982~1983시즌 유러피언컵 이후 41년 만으로 연승 행진 속에 선두를 꿰차며 16강행 청신호를 켰다.

[버밍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존 맥귄이 23일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4.10.23 psoq1337@newspim.com

영보이스(스위스),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이어 볼로냐도 제압하며 3연승을 수확한 애스턴 빌라는 승점 9를 쌓아 선두를 달렸다. 볼로냐는 3경기에서 1무2패(승점 1)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EPL의 강호 아스널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9분 나온 상대 자책골로 1-0 신승을 거두고 2승1무(승점 7)를 기록했다.

슈투트가르트(독일)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엘빌랄 투레의 '극장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겨 1무1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