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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소형아파트… 도곡 루아르 회사보유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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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양재역세권 개발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손꼽히는 도곡 루아르는 2022년 4월 준공된 후 회사에서 관리하던 회사보유분 5세대를 분양한다.

도곡 루아르는 양재역과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양재역은 3호선, 신분당선과 GTX-C(예정)의 트리플 역세권으로 GTX-C 노선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도곡 루아르는 전용면적 44.62㎡~46.41㎡로 공급되고 8.93㎡의 확장면적을 제공해 실사용면적 53.55㎡~53.34㎡를 제공한다.

도곡 루아르

강남 내 희소성 있는 소형 아파트로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선호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도곡동 일원 아파트 대비 반값 분양가로 2024년 도곡동 소형아파트 시세는 2006년 1월 준공된 도곡렉슬이 59.98㎡가 24억5천만 원, 1985년 12월 준공된 개포한신 52.72㎡가 21억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각각 평균 3.3㎡당 9,300만 원과 9,400만 원으로 거래된 상황이다.

강남이라는 입지와 좋은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 도곡동 일원의 가치는 상승하고 있으며,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매매가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추후 강남 도곡동 일원에 신규 분양되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상승하는 지가와 자재비, 인건비 등으로 인해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도곡 루아르는 3.3㎡당 4,900만 원의 평단가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강남 도곡동 내의 아파트 매매가 기준 약 50%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1인 또는 1~2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대형 평수 주택보다 소형 평수 주택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높은 집값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중소형 타입의 주택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올해 전국 분양시장에서 전용 60㎡ 이하 아파트가 60㎡~85㎡ 이하 아파트의 경쟁률을 넘어섰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인구변화에 따라 주택 선호는 중소형 아파트로 이동 중이다.

양재역세권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 예상된다. 양재역은 GTX-C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건폐율과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지정되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재역은 GTX-C, 신분당선, 3호선과 광역버스 환승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고 서초구 청사 복합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의 중심지역이 될 예정이다. 서초구 청사 복합개발은 34층의 초고층 건물로 공공시설과 함께 쇼핑몰, 영화관 같은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 업무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중심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곡 루아르는 5층부터 14층에 걸쳐 공급되며, 5층은 실제 건물 8층 높이로 시티뷰를 제공한다. 또한, 1~2인 가구를 위한 시스템에어컨, 양문형냉장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 및 관련 기업체 약 73,590개 업체를 기반으로 한 약 76만 종사자의 수요와 강남권 소형 아파트 대비 약 50%의 가격 경쟁력을 가진 도곡 루아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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