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 123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조리 실무사 등 총 11개 직종에서 뽑는다. 직종별 인원은 조리 실무사가 54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교육실무사(늘봄)405명, 특수교육실무사 83명, 교육실무사(통합/가칭)66명 순이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원서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채용 공고의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나뉜다.
면접은 교육실무사(늘봄)의 경우 11월 16일, 그 외 직종은 12월 6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실무사(늘봄)은 11월 20일, 그 외 직종은 11월 11일 발표된다.
각각 12월 23일, 내년 3월 1일자로 공립 각급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근무 시작 후 3개월 간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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