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공장에서 지게차 코일 운반 작업 중 20대 작업자가 코일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9분쯤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의 한 공장에서 코일 운반작업을 하던 A(20대)씨가 코일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철근에 다리가 깔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을 급파해 A씨를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