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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장성의 성장과 지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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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장성군 정택비전 투어...의료·데이터센터 등 응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의료와 아열대 농업, 첨단 데이터센터 등 다방면에서 '성장 장성'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하에 발전하는 장성을 위해 전남도도 앞장서 지원하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5일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2024 장성군 정책비전 투어'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5일 장성군청에서 '장성군 정책비전 투어'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2024.10.15 ej7648@newspim.com

김한종 군수는 환영사에서 "장성은 지금까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 브랜드 '성장 장성'으로 미래 100년 준비하는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첨단의료와 데이터센터, 아열대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군민 행복시대'를 위해 필요한 사업은 아직도 산재해 있다"며 "이를 위해 청운 지하차도 개설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도비 10억 원 지원이 절실하다"며 전남도에 도비 지원을 요청을 했다.

이에 김 지사는 "청원 지하차도와 관련해선 이미 전남도도 적극적인 지원을 준비 중이다"고 답변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권한이 중앙에 집중돼 장성군 그린벨트 해제 등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남도는 장성군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4 장성군 정책비전 투어'가 15일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장성군수가 특산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10.15 ej7648@newspim.com

장성은 2027년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첨단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아열대 농업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특화된 자원인 축령산과 숲체원을 활용해 치유와 휴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장성의 교통과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균형발전 300사업 지원, 장성호 및 홍길동 테마파크 노후화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통해 장성을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및 메디컬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심혈관센터 구축을 포함해 장성의 다양한 발전 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성군 정책 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김회식·정철·박현숙 전남도의회 의원, 청년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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