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반려견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재참여 의사 10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회에 걸쳐 '2024 대전 사운드 워킹 힐링하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 대전 사운드 워킹 힐링하개' 프로그램에는 50명의 반려인과 34마리의 반려견이 참여했다.
대전관광공사 '2024 대전 사운드 워킹 힐링하개 프로그램. [사진=대전관광공사] 2024.10.15 gyun507@newspim.com |
5회에 걸쳐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향성 마이크와 헤드셋을 사용해 자연 속에서 사운드워킹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재참여 의사를 100%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전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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