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시는 내년 2월 미국 브레아시 방문 청소년 국제교류단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모집인원 24명 중 4명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2006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에 출생한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자 중 다자녀 가정, 봉사시간, 시정발전 기여에 해당되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두 지역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