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미국 브레아시 방문 청소년 국제교류단 참가자 모집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남양주시 청사 전경[사진=남양주시] 2024.10.15 hanjh6026@newspim.com |
시는 내년 2월 미국 브레아시 방문 청소년 국제교류단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모집인원 24명 중 4명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2006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에 출생한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자 중 다자녀 가정, 봉사시간, 시정발전 기여에 해당되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두 지역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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