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후 1시43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신갈톨게이트사거리 부근에서 버스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1시43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신갈톨게이트사거리 부근에서 버스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버스와 트럭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22명과 소방장비 8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 현장 수습에 나섰다.
사고는 신갈톨게이트 방향 4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급정거 하면서 버스와 1t 화물차 등 4중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해 버스 탑승객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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