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을 위해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개인용 다회용 컵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281회 임시회에서 안경자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다회용 컵 사용 촉구'에 대해 의회가 먼저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의회부터 솔선수범해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씩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전시의회]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