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블랙 심비오트' 관련 신규 요소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과 소니 픽처스가 1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게임 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오는 18일부터 게임 내 블러드 워 테마 모드에서 '블랙 심비오트 팔', '블랙 심비오트 군마', '블랙 심비오트 클러스터' 등 블랙 심비오트 관련 신규 요소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다음 달 10일까지 이를 체험할 수 있다.
블랙 심비오트 팔은 캐릭터의 팔을 블랙 심비오트로 감싸 특별한 움직임을 구사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빠른 이동이나 목표물을 끌어당기는 등의 액션을 취할 수 있다.
크래프톤과 소니 픽처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게임 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크래프톤] |
블랙 심비오트 팔을 보유한 이용자는 일반 군마를 '블랙 심비오트 군마'로 변이시켜 탑승할 수 있다. 또, 블랙 심비오트 창을 휘둘러 근접 공격이나 투척 공격으로 적을 묶을 수 있다.
블랙 심비오트 관련 신규 요소는 에란겔, 사녹, 미라마, 리빅 등의 맵에 위치한 블랙 심비오트 클러스터에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아바타, 아바타 프레임, 낙하산, 홈그라운드 조각상 등 베놈: 라스트 댄스 테마의 특별 컬래버레이션 아이템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