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정암해수욕장에서 러시아 국적의 아버지와 아들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양군 정암해수욕장에서 구조된 러시아인 부자를 이송하는 소방구조구급대.[사진=강원소방본부] 2024.10.12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오전 9시41분쯤 양양군 강현면 정암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러시아 국적의 A(75)씨를 아들 B(45)씨가 해변가로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아들 B씨는 탈진 상태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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