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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엔비디아 랠리 '재점화' 월가 2025년 장밋빛 전망, 왜 -②

기사입력 : 2024년10월11일 15:33

최종수정 : 2024년10월11일 15:33

블랙웰 분기 매출 수십억 달러
IB들 NVDA 매출 전망 상향
헤지펀드 연말 NVDA '사자'

이 기사는 10월 10일 오후 4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에 직격탄을 맞았던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한 달 사이에만 25% 급등했지만 월가는 2024년 4분기와 2025년 강세 흐름을 점친다.

먼저, 블랙웰의 강력한 수요가 엔비디아 주가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2025년 초부터 블랙웰의 매출 창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 규모는 수 십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JP모간은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4분기부터 블랙웰 하나만으로 수 십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간 스탠리 역시 보고서를 통해 회계연도 4분기 블랙웰 매출 규모가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업체는 11월 회계연도 3분기 성적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이른바 '오스본 효과(Osborne effect)를 우려한다.

한층 개선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을 때 수요자들이 기존 모델을 구매하지 않고 신제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매출에 타격을 가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업체 제공]

실제로 일부 기업들이 블랙웰이 출시될 때까지 기존 모델 호퍼(Hopper) 칩 구매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이로 인해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4분기에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블랙웰에 이어 엔비디아가 개발중인 칩 루빈(Rubin)에 대한 월가의 기대도 작지 않다. 루빈은 지난 3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GTC(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깜짝' 공개한 차세대 GPU(그래픽 처리장치)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벤 리체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내고 "2025년 하반기로 가면서 루빈의 개발에 진전이 확인될 것"이라며 "2026년부터 제품이 본격 판매되면 엔비디아의 주당순이익(EPS)을 5.00달러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거시경제가 호조도 4분기 이후 엔비디아 실적을 낙관하게 하는 대목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5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사실 거시경제 둔화에 강한 저항력을 보인 셈이다.

9월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5만4000건으로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이른바 '빅 컷(big cut,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축소됐지만 9월 고용 지표를 통해 경기 침체 우려가 일정 부분 희석된 부분은 엔비디아 및 빅테크에 긍정적인 측면이 크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최근 연이어 엔비디아의 2025년 실적 전망 및 주가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며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키뱅크는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의 2025 회계연도 매출액 전망치를 1285억달러에서 1306억달러로 높여 잡았다. 블랙웰이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을 70억달러 끌어올린다는 시나리오다.

뿐만 아니라 기존 GPU 모델인 H100과 H200의 수요 역시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키뱅크는 강조했다.

웨드부시는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신규 펀딩이 이어지는 상황이 엔비디아에 작지 않은 호재라고 강조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픈AI가 66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확보를 추진중이고, 이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한 단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오픈AI 이외에 크고 작은 스타트업이 일제히 신규 자금 조달에 뛰어들었고, 이는 엔비디아 칩의 수요 상승을 예고한다고 월가는 말한다.

미즈호는 보고서를 내고 "연말을 앞두고 2025년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비중을 늘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024년 상반기 스탠리 드러켄밀러를 포함해 상당수의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주가 급등에 '팔자'로 대응한 가운데 기류 변화를 예고하는 소식이다.

이와 관련, 미즈호는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의 인공지능(AI) 훈련 및 추론 분야에서 엔비디아가 단연 최강자라고 설명했다.

해당 분야에서 엔비디아가 95%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 막강한 1인자라는 얘기다. AMD(AMD)를 포함한 경쟁 업체들이 앞다퉈 엔비디아를 추격하고 있지만 지배적인 시장 입지가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미즈호는 예상한다.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0달러를 유지하고, 2025년 초 업체의 이익률이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씨티그룹은 인공지능(AI) 도입이 이제 3~4이닝에 도달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9이닝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의견이다.

한편 마켓워치는 최근 발표한 두 건의 발표가 엔비디아의 공격적인 성장성과 강력한 방어력을 동시에 입증한다고 전했다.

720억개 파라미터의 거대언어모델(LLM)과 액센추어와 체결한 인공지능(AI) 컨설팅 및 서비스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 여기에 해당한다.

퓨처럼 그룹의 다니엘 뉴먼 최고경영자(CEO)는 마켓워치 칼럼을 통해 엔비디아의 오픈 소스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이 오픈AI나 알파벳의 모델을 포함한 업계 선두주자들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전했다.

거대언어모델이 엔비디아의 솔루션을 보다 강화할 뿐 아니라 메타 플랫폼스를 필두로 앤트로픽이나 오픈AI까지 쟁쟁한 빅테크들이 장악한 시장에 본격적인 입성을 예고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아울러 액센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엔비디아가 디지털 경제적 해자를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뉴먼은 강조한다.

연말을 앞두고 엔비디아를 둘러싼 강세론이 재점화됐지만 경계의 시각도 없지 않다. 먼저, 블랙웰의 수요가 2026 회계연도 이후까지 지속될 것인지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공급망 교란이 발생하면서 엔비디아의 칩 생산 및 유통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열려 있고, 11월 대통령 선거 이후 무역 정책 역시 작지 않은 리스크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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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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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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