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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누리길서 골목길로…올가을엔 '고양'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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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16일 하반기 프로 운영
음식·패션·역사·문화 등 모두 즐기기…동네 테마별 '골목 한 바퀴'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취향이나 여건에 따라 고양시를 두루 걸을 수 있도록 14개 코스가 마련돼 있고, 골목 구석구석에는 저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바야흐로 걸어야 하는 계절, 일상에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고양의 길을 소개한다.

2024년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사진=고양시] 2024.10.11 atbodo@newspim.com

수요일·토요일 해설이 있는 여행…'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53Km에 달한다. 고양시의 산과 들, 강과 호수, 명소와 문화재 등을 엮은 테마길이 조성돼 있고, 주로 평지나 작은 언덕길로 연결돼 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고양시는 하반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10회 진행한다. 매번 해설사가 동행해 코스 안내와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에 대해 설명해 준다.

고양삼송낙서예술골목. [사진=고양시] 2024.10.11 atbodo@newspim.com

고양누리길을 걷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고양누리길 누리집에서 '누리길 함께 걷기', '시민과 함께 걷기'로 들어가 희망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고양누리길은 안내판과 이정표가 곳곳에 설치돼 있어 초행길이라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다. 14개 코스를 모두 걸으면 완주증서를 받을 수 있고, 카카오톡 채널 '고양누리길'과 친구를 맺으면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거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식사동 구제거리 골목축제 토크뮤직콘서트. [사진=고양시] 2024.10.11 atbodo@newspim.com

식사동 구제거리·고양동 높빛고을길…골목길 투어 '골라 걷기'

고양시 곳곳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골목길이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공모를 통해 ▲밤리단길 디저트·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성사골 맛집테마거리를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일산동구 밤리단 보넷길은 앤티크 소품점, 공방 등이 모여 이국적인 매력을 자랑하고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빈티지, 구제 상품 매장들이 밀집돼 있어 보물찾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성사골 맛집 테마거리는 식당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 여행 코스 중 하나로 들러 봐도 좋다.

고양동 높빛고을길 골목 투어. [사진=고양시] 2024.10.11 atbodo@newspim.com

덕양구 고양동 높빛고을길은 청나라 사신들이 머물렀던 벽제관지와 고양향교가 잘 보존된 특별한 골목이다.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높빛고을길 골목 투어에 참가하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삼송역에서 이어지는 상점가에 위치한 고양삼송낙서예술골목은 재밌는 벽화들이 발길을 사로잡는다. 낙서 촬영, 룰렛 돌림판 등 게임에 참여하면 지역특화상품인 삼송맥주나 굿즈 컵 등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식사동 구제거리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 보넷길, 2023년 삼송낙서예술골목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선정돼 최대'경기관광테마골목'을 보유하게 됐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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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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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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