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제철소에 혁신파이어니어로 활동하는 직원과 청년인턴 등이 방문해 시설물 견학과 함께 안전 문화 체험을 통해 중대재해 혁신 사례 등을 배웠다.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습득 벤치마킹 [사진=여수해경] 2024.10.10 ojg2340@newspim.com |
이번 광양제철소 방문 견학은 포스코 기업의 선진화된 안전 예방 체계를 습득해 바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접목하여 개선할 부분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업안전 체험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포스코의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해 정책에 반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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