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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전 벌써 오픈런?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근황

기사입력 : 2024년10월10일 13:40

최종수정 : 2024년10월10일 13:40

대출 부담 줄어드는 만큼 병점&동탄 더블 생활권 누릴 이 아파트 선점 열기 뜨거워
클릭 몇 번 청약으로 집값 상승 경험… 분양 전부터 청약 넣겠다는 수요자 다수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빅컷'(금리 0.5%포인트 인하)에 나서면서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업계는 한국은행이 빠르면 10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전 내 집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분위기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행될 때 부동산 매수심리를 자극해 집값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대출규제로 집값 조이기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부동산 전문가의 절대다수는 내 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공통으로 권했다.

그동안 집값이 부침이 있었어도 결국 집값은 상승한 만큼 부동산은 자산 증식의 절대적인 수단이자 안전자산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주식, 코인 등과 같은 위험자산보다도 경제와 뗄 수 없는 것이 집인 만큼 자산가치 상승을 경험하고 싶을 경우라면 특히나 지금 시기를 더욱 유의 깊게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부담이 줄어들게 되면서 수요자의 시장 진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 알짜 신축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프리미엄을 독차지할 현명한 방법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신축 아파트를 잡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위치도

이러한 이유로 내 집 마련은 물론 자산 증식을 염두에 둔 투자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청약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지하철 1호선,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이 갖춰지면서 병점과 동탄1신도시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수혜지역의 대표 단지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 단지는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시 30분대 강남 진입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수원과 병점, 오산, 나아가 동탄까지 잇는 '동탄 트램(예정)'과 인덕원과 수원~영통~동탄을 잇는 '동탄~인덕원선(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동탄생활권 접근성 또한 더욱 높아지게 된다.

때문에 바로 이곳에 10월 분양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그야말로 놓칠 수 없는 단지라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이 단지의 프리미엄은 간접적으로라도 지금 바로 확인 가능하다. 앞서 병점역 일원에 공급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전용면적 84㎡은 지난 9월 7억7,300만원에 매매된데 이어 최근 매물이 8억원 이상으로 등록되어 분양가의 2배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역시 분양 이후 이와 같은 전철을 밟으며, 그야말로 병점역 일원에서 넘사벽 수준의 프리미엄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병점역과의 접근성 외에도 교육, 생활 인프라가 돋보인다. 실제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잘 갖춰 편리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가까이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양산1중학교(가칭)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으로 학세권 단지의 면모를 충분히 갖췄다. 여기에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에 이어 양산도서관 등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인프라가 양호하다.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최초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도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1번 국도로 바로 연결되는 6차선 도로의 개통도 예정된 만큼 사통팔달의 교통도 손쉽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월 분양이 예정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 들어선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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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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