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조형시설물 제조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위험물질이나 유해화학물질 등에 의한 2차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오후 9시17분쯤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의 한 조형시설물 제조업체서 불이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09 nulcheon@newspim.com |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7분쯤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의 한 조형시설물 제조업체서 불이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3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9분만인 이날 오후 11시26분쯤 완전 진화했다.
또 진화과정에서 인근 건물과 야산으로의 연소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이 불로 108평 규모의 공장 1동이 전소되고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잔 4억7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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