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서울의 소리, 김건희 여사 불기소에 "법 사기 논리"…항고 예고

기사입력 : 2024년10월04일 15:13

최종수정 : 2024년10월04일 15: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고발한 서울의소리 측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반발하며 항고를 예고했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정대택 씨, 최재영 목사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김 여사를 무혐의 주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법 사기 논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명품 가방 의혹'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고발한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공동 고발인 정대택씨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서 열린 소환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20 leemario@newspim.com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윤 대통령 부부, 명품 가방을 건넨 최 목사, 백 대표와 이명수 기자 등 5명을 모두 수사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날 최 목사는 "검찰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 처분에 강력히 분노하고 유감을 표한다"며 "저를 무혐의 처분한 건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처벌을 안 받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또한 "검찰은 명품가방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데 저를 불러서 맞는지 검증확인 절차를 밟지도 않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백 대표는 검찰이 명품가방의 국고 귀속 절차를 밟겠다고 한 데 대해 "소송을 통해 돌려받아서 제출받은 명품가방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하겠다"며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의소리는 오는 7일 대검에 재수사를 요구하는 항고장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