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첫 강사, 8주간 다양한 강의 제공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내달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정치대학'을 개설한다.
포럼은 광주의 현주소와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로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정치대학 홍보 포스터.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2024.09.30 ej7648@newspim.com |
첫 강의는 안철수 의원이 '정치도시 광주에서 과학기술 중심 국제도시 광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광주시당 정치대학은 시민과 당원, 청년, 대학생들의 정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당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강 개강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장 이달희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강사로는 주대환 전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조정관 전남대 정치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광주의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30일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광주의 변화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아카데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