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26일 오후 6시49분께 경남 양산시 남부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SUV차량이 신호 대기 중 범퍼 부분에서 불이 났다.
26일 오후 6시49분께 경남 양산시 남부동 한 도로에서 불이 난 SUV차량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09.27 |
불이 나자 운전자 A씨와 탑승자 B씨가 스스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차량 한대가 타 소방서 추산 11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4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차량은 경유를 넣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관련 리콜 예정 차량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앞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