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원강수 원주시장, 삼양식품과 미래 청년 일자리 논의

기사입력 : 2024년09월27일 15:16

최종수정 : 2024년09월27일 15:16

[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우수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을 방문해 김동찬 대표이사, 양승완 노조위원장 및 청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주시장, 지역우수향토기업 삼양식품(주)과 간담회 [사진=원주시청] 2024.09.27 icurchance@newspim.com

원 시장은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생산시설과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했으며, '삼양식품 면 DAY'를 기념해 구내식당에서 직접 라면을 배식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원 시장은 "원주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환경을 구축하여 청년이 북적이는 미래의 원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원강수 시장은 "최근 불닭볶음면 열풍으로 원주시의 수출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원주 향토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1989년 원주 공장을 설립해 1068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라면, 스낵, 소스 등을 생산하며 매출액 6,308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의 우수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주에서 첫 개발한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어 2023년 매출 비중의 70%를 차지하며, 원주시 2년 연속 수출실적 10억 불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삼양식품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년간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 연평균 2억 원 이상 제품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icurchan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