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속보

더보기

상상인그룹, 하반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

기사입력 : 2024년09월20일 14:33

최종수정 : 2024년09월20일 14:3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상상인그룹은 오는 21일부터 '2024년 하반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는 전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는 것이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이 참여한다.

2024년 하반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까지 14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어댑핏스튜디오에 더해 성남 분당구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추가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총 45명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 비용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 신체 능력과 운동 기능에 따라 3~4명 소그룹을 형성해 전문 운동 지도 코치와 함께 사격, 양궁, 태권도, 복싱 등 다양한 테마의 운동을 진행하고 신체변화 리포트를 측정, 제공한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자라나는 더 많은 아이들이 우리 사회 건강한 일원이 되고 휠체어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모두가 건강한 신체는 물론 안정된 정서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에서 휠체어 사용 아동이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휠체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상상인그룹] 2024.09.20 ace@newspim.com

ac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